<범죄도시2>의 정보
범죄도시2는 2017년 10월 3일에 개봉한 범죄도시1에 이어서 나오게 되는 후속작입니다. 2020년부터 촬영을 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2022년 5월 18일에 개봉하게 됩니다. 실제 필리핀에서 일어난 관광객 연쇄 납치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고 전해집니다. 영화는 필리핀이 아닌 같은 동남아인 베트남을 배경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에서의 많은 촬영분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코로나 격리 기간으로 인해 상당수 많은 부분이 대한민국에서 촬영을 해야만 했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가지 장치와 연출을 통해 장면 연결이 크게 어색하지 않은 영화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액션 장면이 있는데 이는 직접 배우들이 대부분 참여했다고 알려집니다. 그래서 얼굴 위주의 액션신이 자주 등장하게 된다고 합니다. 기획 당시에 15세 관람가 등급으로 제작하려 했으나 많은 액션 수위를 조절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전작과 마찬가지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최종 15세 관람가 등급이 나와서 혈흔이 나오는 장면을 줄이고 사운드를 줄이는 재편집 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극장 개봉과 넷플릭스 판매를 검토했다고 알려집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 시기로 인한 늦은 개봉 때문이었습니다. 넷플릭스도 많은 공을 들였다고 알려지지만 여러 가지 사운드와 극장에 맞게 제작된 작품으로 시기를 계속 기다렸다고 하고 결국 팬데믹 이후의 첫 천만 명 이상의 영화가 탄생하게 됩니다.
등장인물 및 줄거리
가리봉동 흑룡파 사건의 4년 후의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마석도(마동석)는 1편에 이어 여전히 결혼을 하진 못했지만 범인만큼은 단숨에 제압하는 체격 좋은 형사입니다. 베트남에서 자수한 강도를 조사하기 위해서 매일 티격태격하는 상사 전일만(최일화) 반장과 함께 베트남으로 가게 됩니다. 조사를 하던 중 강도보다 더 강력한 범죄를 저지른 강해상(손석구)이라는 인물을 알게 됩니다. 강해상은 돈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잔인한 행동도 서슴지 않게 하는 무서운 인물입니다.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 팀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고 가며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을 본격적으로 추적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1편에서 사망한 줄 알았던 이수파의 두목, 장이수(박지환)가 마석도의 조력자가 되면서 신 스틸러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 또한 재미있는 감상 포인트입니다. 1편이 그러했듯 힘이 좋은 강력한 경찰의 마석도가 펼치는 시원한 액션과 통쾌함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1편에서 나온 장면들을 오마주한 장면들이 꽤 많이 나오고 코믹한 설정들을 잘 이어서 끌어왔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최근 여러 가지 드라마로 많은 활약을 한 손석구의 주인공 악역의 역할이 매우 인상적이고 큰 흥행에 이바지하게 됩니다.
주인공 마동석
<범죄도시>는 마동석 장르라는 확실한 캐릭터 구축을 한 배우 마동석의 대표작입니다. 마동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971년 3월 1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는 만 나이 51세입니다. 한국 이름은 이동석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힘이 좋았다고 알려져 있는 그는 미국 이민 생활에서 차별을 피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퍼스널 트레이너로도 뛰어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30살이라는 조금 늦은 나이에 배우의 꿈을 위해서 한국으로 돌아왔고 수많은 오디션 끝에 데뷔하게 됩니다. 데뷔작은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이고 <부당 거래>,<범죄와의 전쟁>으로 조금씩 인지도를 넓히다가 <이웃사람>,<부산행>,<베테랑>등 수많은 화제작을 통해서 확실한 배우의 자리를 굳히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연기와 애드리브, 센스 있는 대사 처리, 뛰어난 피지컬의 요소로 액션 장르뿐만 아니라 코믹, 드라마 장르까지 섭렵하게 되고 2021년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마블 캐릭터 길가메시를 소화하게 됩니다. 2017년에는 영화제작사인 빅펀치 엔터를 설립해서 범죄도시의 제작에 참여하게 됩니다. 범죄도시 영화는 마동석이 실제 형사인 윤석호 형사의 모습을 보고 제작을 계획했다고 합니다. 이미 8편까지 범죄도시 시리즈를 기획해뒀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본인의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해온 그의 앞날이 더욱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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